의사협회 “단국대 의대 교수, 조국 딸에게 논문 선물한 셈”

의사협회 “단국대 의대 교수, 조국 딸에게 논문 선물한 셈”

ppbr br 계속해서 조국 후보자의 딸이 제1저자로 등재된 의학 논문이 일으킨 파문이 의료계 전반으로 되고 있습니다. brbr대한의사협회는 고교생을 제1저자로 올린 단국대 교수를 윤리위원회에 회부했습니다. brbr조 후보자의 딸에게 논문을 선물했다는 게 의사협회의 시각입니다. brbr이상연 기자입니다.brbr[리포트]br대한의사협회가 단국대 의대 장모 교수를 중앙윤리위원회에 회부해 징계 심의를 하기로 했습니다. brbr조국 후보자의 딸이 한영외고에 다니면서도 소속을 단국대 의과학연구소로 기재한 게, 위조에 해당하는지 판단하기 위한 겁니다. brbr또 조 후보자의 딸을 제1저자로 올린 게 의사 윤리 위반에 해당하는지도 따져볼 계획입니다. brbr[박종혁 대한의사협회 대변인] br"(번역을) 도왔다고 제1저자를 그냥 주는 건 아니거든요. 논문을 선물한 경우인데, 이런 식으로 거래하는 대상이 절대 될 수 없는 거죠." brbr단국대도 내일 연구윤리위원회를 열어 조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brbr단국대의 조사결과에 따라 논문의 제1 저자가 변경되거나 논문 자체가 취소될 경우, 대한병리학회의 논문 심사 결과도 변경될 수 있습니다. brbr심사 당시 대한병리학회 이사장이었던 서정욱 서울대 의대 교수는 책임저자인 단국대 교수가 논문을 철회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brbr[서정욱 전 대학병리학회 이사장] br"이런 일을 수정하지 않고 그냥 두면 그 학술지는 그냥 내기만 하면 되는구나 이렇게 되는거죠, 그래선 안 되는 겁니다." brbr해당 연구에 2400만 원을 지원한 한국연구재단도 단국대 조사결과에 따라 연구비 지원이 취소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brbr채널A 뉴스 이상연입니다. brlove82@donga.


User: 채널A News

Views: 7

Uploaded: 2019-08-21

Duration: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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