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서도 조국 우려 나와…“딸 해명 못하면 최악의 상황”

민주당서도 조국 우려 나와…“딸 해명 못하면 최악의 상황”

ppbr br '가짜 뉴스다' '법적 문제는 없다'며 조국 후보자를 감싸던 민주당도 심상치 않은 여론을 신경쓰기 시작했습니다. br br오늘 의원총회를 소집했습니다. br br김철중 기자가 보도합니다. brbr[리포트]br더불어민주당이 의원총회를 열고 조국 후보자에 대한 의혹 제기에 강경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br br[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br"가짜뉴스를 독가스처럼 피워올려놓고 슬그머니 이슈를 터닝해서 의혹만 부풀리고 있습니다." br br하지만 일부 의원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br br조 후보자 의혹에 대해 법적으로 문제 되지 않는다는 방어논리가 국민 눈높이에는 맞지 않는다는 겁니다. br br[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br"사람들은 감정적인, 정서적 측면을 얘기하는데 사실을 얘기한다고 하는 건 대응이 잘못된게 아니냐… " br br의원총회에 앞서 조 후보자가 딸 문제를 제대로 해명하지 못하면 결단을 내려야 한다는 요구도 나왔습니다. br br[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CBS '김현정의 뉴스쇼') br"딸에 대한 논문, 입학 관련 의혹에 우리 조국 후보자가 제대로 해명하지 못하면 최악의 상황으로 갈 것 같아요. " br br송영길 의원은 SNS에 "지금 가장 문제가 되는 게 자녀 문제"라며 "납득하기 어려운 면들이 있어 보인다"고 적었습니다. br br'사법 개혁의 적임자'라며 조 후보자를 긍정적으로 평가해온 정의당도 철저하게 검증하겠다며 유보적 입장을 취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김철중입니다. brtnf@donga.


User: 채널A News

Views: 2

Uploaded: 2019-08-21

Duration: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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