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펀드’ 국정과제 사업에 집중…여권 인맥 ‘탄탄’

‘조국 펀드’ 국정과제 사업에 집중…여권 인맥 ‘탄탄’

ppbr br 조국 후보자의 가족펀드라는 의심이 불거진 사모펀드, br br민정수석 취임 이후 벌어진 일이기 때문에 더욱 관심이 집중됩니다. br br이 펀드를 운용하는 운용사의 투자 대상을 살펴봤는데 특징이 있습니다. brbr문재인 정부 국정과제와 연관된 업체이거나, 여권 인사가 운영하는 업체였습니다. br br강병규 기자입니다. brbr[리포트]br조국 후보자 가족펀드를 포함해 4개의 사모펀드를 운용 중인 코링크PE는 지금까지 6개 업체에 투자했습니다. br br그런데 6개 업체 모두 5G 통신과 2차전지, 핀테크와 스마트시티 사업 등 정부 국정과제와 관련된 사업을 하는 곳입니다. brbr이 가운데 사물인터넷 기술을 개발하는 한 업체는 여당 의원 보좌진 출신이 운영하는 곳입니다. br br조 후보자 가족이 투자한 가로등점멸기 업체 대표는 SNS를 통해 여당 보좌진, 행정안전부 공무원 등과의 친분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brbr투자를 받은 업체들은 관급 사업을 수주하며 성장했습니다. br br자유한국당은 조 후보자 5촌 조카가 코링크의 '총괄대표'라는 명함을 갖고 다녔고, 처남이 코링크 주주인만큼 후보자 가족의 개입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br br[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br"조국이 자신과 일가의 부정한 재산축적을 위해서 대통령까지 이용한 것 아니겠습니까?" br br조 후보자는 사모펀드 투자 논란에 대해 "투자대상 선정을 포함한 펀드 운영에 관여하 바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강병규입니다. brben@donga.


User: 채널A News

Views: 6

Uploaded: 2019-08-29

Duration: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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