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그러진 얼굴에 일본어 말풍선…‘文 비하 스티커’ 논란

일그러진 얼굴에 일본어 말풍선…‘文 비하 스티커’ 논란

ppbr br 한일 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라인이 문재인 대통령을 비하하는 콘텐츠를 판매했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brbr대통령의 얼굴을 희화화한 메신저용 스티커를 판매한 건데요, br br논란이 일자 부랴부랴 삭제 조치했습니다. br br정하니 기자입니다.brbr[리포트]br br'미스터 문의 도장' br br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라인이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한 메신저용 스티커입니다. br br문재인 대통령의 얼굴이 일그러져 있고, '파기', '반대' 등의 일본어 말풍선이 달려있습니다. brbr강제징용 배상 판결 등을 놓고 빚어진 한일 갈등에 대한 불만이 담긴 것으로 추정됩니다. brbr이 스티커는 라인의 승인을 받은 뒤 어제 오후 8시부터 1천2백 원에 판매됐습니다. br br라인은 일본의 메신저 점유율 1위 업체로 전 세계 1억 6천만 명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br br[라인 플러스 관계자] br"다운로드는 실제로 10건 정도밖에 없었고요. 10건에 대해서는 사용금지 처리를 진행했고 환불 절차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 br br라인 측은 국내 네티즌들이 회사에 신고에 나서자 어젯밤 10시쯤 스티커를 삭제했습니다. brbr일본 네티즌들은 스티커 삭제와 관련해 '아쉽다'는 반응 등을 내놨습니다. brbr라인 측은 일반 사용자가 스티커를 만들었다며 자체 검수 과정에서 걸러내지 못했다고 공식 사과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정하니입니다. br brhoneyjung@donga.


User: 채널A News

Views: 11

Uploaded: 2019-08-29

Duration: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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