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오재원, 센스만점 주루로 ‘단독 홈스틸’ 진기록

두산 오재원, 센스만점 주루로 ‘단독 홈스틸’ 진기록

ppbr br 야구에서 3루 주자가 홈을 훔쳐 득점하는 걸 홈스틸 이라고 합니다. br br1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하는 진기록인데요. br br주루의 달인, 두산 오재원이 짜릿하게 성공했습니다. br br김유빈 기자입니다. brbr[리포트]br8회 말 투아웃 만루 상황. br brSK 박민호가 공을 받고 방심한 사이 br br오재원이 3루에서 홈으로 내달립니다. br br1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한 진기록. br br천금 같은 '단독 홈스틸'을 기록한 겁니다. br br[현장음] br"오재원 선수가 완전히 허를 찔렀어요 지금!" br br오재원이 자신만만하게 들어서자 덕아웃은 환호로 가득합니다. br br두산에선 21년 만에 나왔는데, brbrKBO리그 전체로 봐도 통산 37번째 홈스틸입니다. brbr오재원의 재치 넘치는 주루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br br지난해 NC전에서도, 포수가 투수에게 공을 던져주는 틈을 타 3루 도루에 이어 득점까지 성공했습니다. br br2루로 돌아가는 듯한 동작으로 상대 투수와 포수를 안심시킨 뒤 한방에 허를 찔렀습니다. br br[오재원 두산베어스(지난해 6월)] br"제가 할 수 있는 한 제일 열심히 하는거고… 제가 그렇게 해야 다른 선수들도 후배들도 그렇게 할 수 있다 보니까." br br지난해 LG전에선 태그를 피하는 동작도 재치만점이었습니다. br br당시 SK 정주현은 오재원의 행동에 당황해 오른손으로 공을 잡고 왼손으로 태그를 해 병살의 기회마저 날렸습니다. brbr주루의 달인 오재원. 허를 찌르는 플레이는 계속 될 전망입니다. br br채널A 뉴스 김유빈입니다. br breubini@donga.


User: 채널A News

Views: 3

Uploaded: 2019-08-29

Duration: 0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