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기자간담회' 열어...의혹 해소 '총력' / YTN

조국, '기자간담회' 열어...의혹 해소 '총력' / YTN

■ 진행 : 김경수 앵커 br ■ 출연 : 이종근, 시사 평론가 강희용, 한양대 특임교수 br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br br 오늘로 예정됐던 국회 인사청문회가 무산된 뒤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자청한 기자간담회가 밤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잠시 20분 정도 쉰 뒤에 다시 11시에 이어서 진행이 될 텐데요. 앞서 나왔던 발언들의 내용과 의미 짚어보겠습니다. br br 이종근 시사평론가 그리고 강희용 한양대 특임교수 두 분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기자간담회 형식을 빌어서 조국 후보자가 직접 의혹을 해명하는 자리를 가졌는데요. br br 먼저 지금 스튜디오에 나와 계신 두 분께 오늘 어떻게 조국 후보자의 설명 충분했는지 짧게 총평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왜 그렇게 생각하셨는지도 좀 같이 말씀해 주시죠. 먼저 부탁드립니다. br br [강희용] br 오늘 기자간담회가 사실 역대급 인사청문회였죠. 역대 최다 기사량 그다음에 역대 최악의 인사청문 과정 이것이 특정지어지는 것이 이번에 조국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특징이었는데 사실 그동안에 이런 과정에서 후보자에게는 한번도 제대로 된 답변을 들을 시간이 없었습니다. br br 후보자가 여러 차례 준비팀에서 관련된 기사나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 여러 차례 반박을 냈지만 오늘 밝혀진 바와 같이 제대로 기사화되지 않고 또 다른 가짜뉴스, 또 다른 문제제기를 이어지는 상황들이 지난 21일간 벌어졌던 것이고요. br br 그나마 오늘 있었던 것은 국회가 사실 인사청문회 책임을 다 하지 못함으로써 후보자가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불가피한 선택이었던 것이었고. 이 과정에서 기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기자들은 사실 공직자나 공직 후보자들로서는 가장 먼저 만나는 국민이기도 합니다. br br 그래서 국회가 국민을 대신해서 후보자에게 물어보지 않으니 후보자가 국민을 대신해서 기자들을 만난 것이다, 이렇게 보여지고요. 이 과정에서 그나마 좀 숨통이 틔였지 않나. 국민들이 알고 싶어 했던 알 권리에 대해서 일부나마 후보자의 허심탄회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는 자리였다, 이렇게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br br br 이종근 평론가님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br br [이종근] br 처음에 국민청문회가 아니냐, 이런 제목을 가지고 약간 논란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오늘 민주당 원내...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7

Uploaded: 2019-09-02

Duration: 0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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