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헌 금감원장 "조국 펀드, 바로 조사 어려워" / YTN

윤석헌 금감원장 "조국 펀드, 바로 조사 어려워" / YTN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투자한 사모펀드에 대해 지금은 바로 조사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br br 윤 원장은 오늘 금감원과 이화여대가 함께 진행하는 국제 콘퍼런스에 참석한 이후 기자들과 만나 조국 후보자에 대한 검사 계획은 지금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br br 다만, 검찰 수사 결과 혐의가 확정되면 그때 검사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br br 앞서 지난달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이 금융위원회에 '조 후보자 가족 사모펀드 의혹' 관련 조사를 요청했지만, 금융위는 감독 당국인 금감원으로 공을 넘긴 바 있습니다. br br 은성수 금융위원장 후보자도 지난달 28일 인사청문회에서 금감원이 사모펀드에 대해 어떤 식으로든 조사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br br 백종규 [jongkyu87@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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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19-09-03

Duration: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