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배달 마치고 복귀하던 집배원 교통사고로 숨져 / YTN

추석 배달 마치고 복귀하던 집배원 교통사고로 숨져 / YTN

추석 택배 배달을 마치고 우체국으로 돌아가던 집배원이 교통사고로 숨졌습니다. br br 전국집배노동조합에 따르면 충남 아산우체국 집배원 57살 박 모 씨가 어제 오후 7시 40분쯤 오토바이를 몰고 아산시 번영로를 통해 우체국으로 향하던 중 1차로에서 갑자기 멈춘 차량과 부딪쳐 도로 바닥에 쓰러졌습니다. br br 이후 2차로를 달리던 차량이 넘어진 오토바이와 박 씨를 밟고 지나갔습니다. br br 심하게 다친 박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br br 노조는 "박 씨는 평소보다 4배나 많아진 추석 택배 물량을 처리하느라 사고 당일에도 가족 도움으로 배달을 마칠 수 있었고, 우체국으로 돌아가는 길에 사고를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11

Uploaded: 2019-09-07

Duration: 0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