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조국 부인 전격 기소...文 대통령 깊은 고심 / YTN

[출연] 조국 부인 전격 기소...文 대통령 깊은 고심 / YTN

■ 진행 : 조태현 앵커, 차해리 앵커 br ■ 출연 : 최창렬 용인대 교수, 김광덕 서울경제신문 논설위원 br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br br 태풍 링링이 한반도를 덮쳤습니다. 정치권에는 또 다른 태풍이 찾아온 모습입니다. 다름 아닌 검찰발 태풍입니다. 조국 후보자 청문회가 진행된 어제 검찰이 후보자의 부인을 기소한 건데요. 후폭풍이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최창렬 용인대 교수, 그리고 김광덕 서울경제신문 논설위원 두 분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어제 조국 후보자 부인에 대한 기소가 이뤄졌습니다. 청문회 직후에 검찰이 이런 사실을 발표했는데요. 먼저 여야의 표정부터 살펴보겠습니다. br br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어제) : 검찰의 항명에 가까운 반발과 조국 후보자에 대한 도를 넘는 수사가 장관 임명 반대를 위한 정치적 목적으로 행해지는 것이라면 대통령의 헌법적 권한에 도전하는 행위로 비판받게 될 것입니다.] br br [전희경 자유한국당 대변인(어제) : 법무부 장관이 되겠다는 후보자의 배우자가 실제로 기소까지 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런 데도 더 버티겠습니까?] br br br 사실 청문회에서는 결정적인 한 방도, 또 결정적인 해명도 없었다, 이런 평가가 많았는데요. 청문회 소식은 조금 뒤에 다시 한 번 짚어보기로 하고요. 최 교수님, 검찰의 기소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황이 완전히 급변한 것 같아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br br [최창렬] br 어제인가요. 자정이 좀 넘어서였잖아요, 알려진 게. 기소한 거는 어제 밤 10시 50분이었고 어제 청문회는 일단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할 거다라는 기류가 지배적이었어요. 청문회 전에만 해도 알 수 없다, 청문회가 증인이 1명밖에 안 나와도. 이런 분위기였는데 청문회가 진행되면서 어쨌든 이른바 한 방이라는 게 없었잖아요. 한 방이라는 게 뭔지 잘 모르겠는데. 그런 다음에 기소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 기류가 확 바뀌겠구나 이렇게 생각했는데 오늘 또 전반적인 분위기는 아마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할 거다라는 분위기가 많은 것 같아요. 언론 보도라든지 나오는 얘기들은 그렇거든요. br br 그런데 기소가 후보자의 부인을 기소한 거란 말이에요. 그런데 청문회가 끝나기 1시간 전에 하고 알려지기는 바로 3분인가 10분 있다 알려지고. 이건 그야말로 유례가 없는 일이잖아...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6

Uploaded: 2019-09-07

Duration: 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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