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정경심 소환 시기 조율…5촌 조카 최측근 조사

검찰, 정경심 소환 시기 조율…5촌 조카 최측근 조사

ppbr br 이번엔 조국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들 수사중인 검찰로 가보겠습니다. br br검찰은 총장상 위조 의혹을 받고 있는 조 후보자의 부인, 정경심 교수의 소환 시기를 조율중인데요. br br이와 함께, 가족 사모펀드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br br현재 펀드 운용사 실소유주 의혹을 받는 조 후보자 5촌 조카의 최측근을 소환해 조사 중인데요. br br서울 중앙지검에 취재기자 나가있습니다. br br질문1) 권 솔 기자, 먼저 정 교수 수사 상황부터 알아보죠. 언제쯤 검찰에 출석할까요? brbr[리포트]br검찰은 기소 뒤 이틀 동안 정 교수를 소환하진 않았지만, 주말인 오늘도 수사는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br br정 교수 소환을 앞두고 조국 후보자의 가족을 둘러싼 의혹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brbr정 교수의 자녀 입시 비리 의혹부터 가족 펀드 투자까지 탄탄하게 조사한 뒤, 정 교수를 불러 직접 조사하려는 겁니다. br br검찰은 정 교수의 변호인인 이인걸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과 일정 조율을 거쳐, 조만간 정 교수를 소환해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brbr질문2) 지금 검찰청에서 조사받고 있는 조 후보자 5촌 조카의 최측근은 어떤 인물입니까? brbr조 후보자의 5촌 조카 조모 씨는 검찰 수사가 시작되자 필리핀으로 도피했는데요, br br'조국 가족 펀드' 운용사와 연결된 자동차 부품업체 익성의 이모 부사장이 오늘 오후 2시부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brbr이 부사장은 조 후보자 가족의 펀드 투자 과정과 자금 흐름을 구체적으로 진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br검찰은 이 씨와 함께 펀드 운용사의 초기 최대 주주인 김모 씨도 소환 조사 중입니다. brbr이들은 검찰 조사에서 "조 후보자의 5촌 조카에게 이용 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br검찰은 두 사람을 상대로 투자금 운용 과정에 조 후보자가 개입했는지도 집중적으로 확인할 계획입니다. br br지금까지 서울중앙지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br br권솔 기자 kwonsol@donga.


User: 채널A News

Views: 2

Uploaded: 2019-09-08

Duration: 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