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화과 따고 청자 빚고...머무는 관광 도시 강진! / YTN

무화과 따고 청자 빚고...머무는 관광 도시 강진! / YTN

친환경 농사와 인문학, 마을 이야기 등 체험형 관광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br br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기반 시설 구축은 머무는 관광에도 한몫하고 있습니다. br br 김범환 기자입니다. br br [기자] br 남도 답사 1번지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오른 섬입니다. br br 관광객들은 출렁다리를 거닐며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봅니다. br br [김예슬 광주 치평중학교 2년 : 계속 학교생활에 지쳐 있어서 느끼지 못한 면이 많았는데 이런 것을 친구들과 함께 누릴 수 있는 하루가 돼 좋았습니다.] br br 문학인이 태어난 집 가운데 유일하게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된 곳입니다. br br 서정시인 '영랑' 김윤식의 삶과 민족 혼을 일깨우는 공연도 감상합니다. br br 친환경 농업단지에서 무화과도 수확해 봅니다. br br 훈훈한 정을 나누며 기운은 돋우고 스트레스는 날려버리는 푸소(FU-SO) 프로그램입니다. br br 자유학기제가 시행되면서 학생들이 농가에서 하룻밤을 자며 영농 체험을 할 수 있어 인기입니다. br br [김옥환 농촌 체험 프로그램 운영 농민 : 어려운 점도 많이 있지만, 사실은 돈보다는 우리가 강진을 홍보하는 데 앞장선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br br 다산 정약용이 머문 옛 시장 거리도 복원돼 주말마다 흥겨운 공연이 펼쳐집니다. br br 체류형 관광을 위한 예산 70억 원이 확보된 덕분입니다. br br [이승옥 전남 강진군수 : 체류형 관광지가 되려면 종합적으로 관광객이 와서 보고, 놀고, 먹고, 자고 갈 수 있는 이런 종합적인 것이 이뤄져야 하거든요. 그래야만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는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br br 강진만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리조트가 들어서는 등 남도답사 1번지가 머무는 관광지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br br YTN 김범환[kimbh@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4

Uploaded: 2019-09-11

Duration: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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