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 인턴’ 의혹 한인섭 원장, 외부 접촉 피해…소환 임박

‘허위 인턴’ 의혹 한인섭 원장, 외부 접촉 피해…소환 임박

ppbr br 조국 장관 자녀의 서울대 공익인권법 센터 인턴 경력 진위를 조사 중인 검찰이, 당시 센터장이었던 한인섭 한국형사정책 연구원장의 변호인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br한인섭 원장의 소환 조사가 머지 않았다는 신호로 보입니다. br br공태현 기자입니다. brbr[리포트]br서울 우면동에 있는 한국형사정책연구원 12층 원장실입니다. br br한인섭 원장의 업무 공간인데, 하루종일 출입문이 굳게 닫혀 있습니다. br br[공태현 기자] br"한인섭 원장은 이곳 원장실 안에서 머무르며, 외부와의 접촉을 피하고 있습니다.” br br원장실은 오늘 새벽 건물을 청소할 때도 청소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br br한 원장이 숙박이 가능한 원장실에서 두문불출하며, 검찰 조사를 준비하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br br한 원장은 추석 연휴를 마치고 출근을 재개한 지난 16일 이후로 줄곧, 자신의 모습을 노출시키지 않으려 최대한 주의하고 있습니다. br br최근 검찰은, 한 원장의 변호인과 접촉해 소환 조사 일정 등을 조율하고 있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br br[한국형사정책연구원 관계자] br(변호사가 왔다갔다 해요?) 그건 제가 알 수가 없죠. 제가 누가 누군지 어떻게 알아요. br br조 장관 자녀의 인턴 활동 진위와 증명서 발급 경위를 확인하기 위한 한 원장의 검찰 조사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brbr채널A 뉴스 공태현입니다. brbrball@donga.


User: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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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19-09-20

Duration: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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