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가 초속 45m 강풍"...강풍 피해 예방법 / YTN

"해안가 초속 45m 강풍"...강풍 피해 예방법 / YTN

태풍이 통과하는 동안 해안지역에는 초속 40m가 넘는 강풍이 불 것으로 보입니다. br br 역시 미리미리 대비하는 게 중요합니다. br br 강풍 대비 요령, 김세호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br br [기자] br 창문에 젖은 신문지를 꼼꼼히 붙인 뒤 단계적으로 바람의 세기를 높여봤습니다. br br 초속 30m를 넘어가자 창문이 쉴 새 없이 흔들리더니, 초속 38m가 되자 결국, 창틀 전체가 떨어져 나가 산산조각이 납니다. br br 신문지나 테이프만 붙여서는 한계가 있는 겁니다. br br 중요한 건 창문보다는 창틀을 고정해 흔들리지 않도록 하는 겁니다. br br 창틀에 우유갑 등을 끼워 창문과의 틈새가 없도록 보강해주거나 창틀까지 같이 테이프로 단단히 붙여야 합니다. br br 강풍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지붕이나 간판도 미리 점검해야 하고, 집 주변의 죽은 나무나 가지는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br br 파손 위험이 있을 때는 창문이나 유리문에서 되도록 멀리 떨어지고, br br 피해가 났을 때는 곧바로 119나 가까운 동사무소에 신고하면 됩니다. br br 불가피하게 운전을 해야 할 때는 최대한 속도를 줄여 방어 운전을 하고 인접한 차로의 차량과도 평소보다 더 많이 거리를 둬야 합니다. br br YTN 김세호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2

Uploaded: 2019-09-21

Duration: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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