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유엔사, 태풍 피해 판문점공동경비구역 정전 후 첫 복구 협력 / YTN

남북·유엔사, 태풍 피해 판문점공동경비구역 정전 후 첫 복구 협력 / YTN

남북한과 유엔군사령부가 협력해 최근 태풍 피해를 본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의 건물 보수 작업을 했습니다. br br 유엔사에 따르면 남북한과 유엔사는 3자 협력으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JSA 내 군사정전위원회 회의실 건물 지붕 등의 공사를 했습니다. br br 북한 측 작업 인력 10여 명이 유엔사 승인 아래 JSA 내 군사분계선을 넘나들며 태풍 링링으로 파손된 회의장 건물 지붕 등을 주로 수리했습니다. br br 유엔사는 SNS를 통해 당시 사진을 공개하고 이번 보수 공사가 북한의 비무장지대 관할 요원들과 협력할 기회가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br br 남북과 유엔사 등 3자가 협력해 JSA 내 건물 보수 작업을 한 것은 1953년 정전협정 이후 처음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416

Uploaded: 2019-09-23

Duration: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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