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대 성희롱 사건' 연루 현직 교사 등 14명 징계 / YTN

'서울교대 성희롱 사건' 연루 현직 교사 등 14명 징계 / YTN

지난 3월 학교 내 대자보를 통해 알려져 논란이 됐던 서울교대 성희롱 사건, 기억하시죠. br br 이 사건에 연루된 현직 초등학교 교사 7명과 임용 예정자 7명 등 14명에 대해 중징계 등의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br br 권오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br [기자] br 서울교대 재학 중 단톡방 등에서의 성희롱 발언으로 서울시교육청 감사 대상에 오른 졸업생은 모두 18명. br br 현직 초등교사 10명에 임용예정자가 8명으로, 이 가운데 14명이 징계 처분을 받았습니다. br br [이민종 서울시교육청 감사관 : 남자대면식을 하면서 여학생들에 대한 자료를 모아 가지고 공유를 했다고 그래요 단톡방을 개설해서 이러저러한 이야기들이 오가면서 성희롱적인 발언들이 있었던 것이 확인이 돼서 (징계를 하게 됐습니다)] br br 남자대면식은 지난해까지 매년 3월에 국어교육과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해왔던 친목모임입니다. br br 감사 결과 2017년 이 대면식 술자리에서 재학생들이 좋아하는 여학생에 대해 말하는 시간 중 성희롱 발언이 있었습니다. br br 같은 기간 현직 교사의 부적절한 단톡방 발언과 같은 과 동기 여학생에 대한 외모 평가도 확인됐습니다. br br 대면식에서는 또 신입생부터 4학년까지 좋아하는 여학생과 그 이유를 스케치북에 적기도 했는데, 이 과정에서도 성희롱적 발언 등이 기록됐을 것으로 교육청은 추정했습니다. br br 재학생이 신입 여학생의 이름과 사진 등 개인정보와 외모 평가 내용이 포함된 소개자료를 졸업생에게 주기도 했습니다. br br 이에 따라 징계 대상 교사 7명은 재심의를 거쳐 교육청과 소속 교육지원청에서 절차를 진행하고, br br 임용예정자는 공무원 신분이 아니어서 임용 후 징계절차를 밟을 계획입니다. br br 서울시교육청은 사태 재발방지와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특별교육 등 후속조치를 하기로 했습니다. br br YTN 권오진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50

Uploaded: 2019-09-25

Duration: 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