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문 대통령 검찰 협박”…조국 탄핵 소추안 추진

한국당 “문 대통령 검찰 협박”…조국 탄핵 소추안 추진

ppbr br 자유한국당도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은 "검찰을 향한 협박" 이라고 비판했습니다. br br조국 장관을 직권남용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고, 국회에선 탄핵 소추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br br이어서 강병규 기자입니다. brbr[리포트]br자유한국당은 검찰 겁박에 대통령까지 가세했다며 반발했습니다. br br[김명연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br오늘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은 그야말로 국민에 대한 선전포고다. 명백한 검찰 겁박이며, 수사 외압이다. br br나경원 원내대표는 자신의 SNS에 '문 대통령이 스스로 무너지는 길을 간다'며 씁쓸하다고 언급했습니다. br br압수수색 검사와의 통화가 "인륜의 문제"라고 말한 조 장관도 비판했습니다. br br[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br"본인이 유리할 땐 장관, 불리할 땐 가장입니까? 왜 가장 노릇을 장관 권력을 가지고 하려고 합니까? " br br한국당은 조 장관을 직권남용과 김영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br br조 장관 탄핵소추안도 추진 중입니다. br br다만 재적의원 과반이 동의해야 가결되기 때문에 다른 야당과의 연대 구축이 우선입니다. br br바른미래당 외에 다른 정당의 찬성이 필요한데 대안정치연대와 평화당이 탄핵에 부정적이어서 탄핵소추안 처리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br br채널A 뉴스 강병규입니다. brben@donga.


User: 채널A News

Views: 2

Uploaded: 2019-09-27

Duration: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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