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지킨 이낙연 “여자만 있는 집…11시간 압수수색 과도”

조국 지킨 이낙연 “여자만 있는 집…11시간 압수수색 과도”

ppbr br 오늘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 둘쨋날 주제는 외교 통일 안보 분야입니다. br br하지만 대정부질문은 출석하지도 않은 조 장관 청문회처럼 진행됐습니다. br br윤수민 기자입니다. brbr[리포트]br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이라 조국 장관이 빠진 국회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대신 집중 공격을 받았습니다. br br우선 해임건의 요구가 빗발쳤습니다. br br[원유철 자유한국당 의원] br"빨리 해결할 것 당부드리겠습니다. 그러한 책임 있으십니다. 총리께서는." br br[김중로 바른미래당 의원] br"지금이라도 하세요. 1초가 급합니다." br br[이낙연 국무총리] br"가닥이 잡히는데 긴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책임 있게 임하겠습니다." br br이 총리는 조 장관을 어제보다 적극적으로 엄호하고 나섰습니다. br br[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어제)] br"이게(검찰과 통화가) 적절하다고 생각하십니까?" br br[이낙연 국무총리 (어제)] br"적절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br br[이낙연 국무총리] br"여성만 두 분 계시는 집에서 많은 남성들이 11시간 동안 뒤지고… 아무리 봐도 과도했다는 인상을 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br br조 장관이 현장에 없었던 만큼 압수수색 검사와의 통화는 불가피했을거라며 조 장관을 두둔한 겁니다. br br민주당도 조 장관을 감쌌습니다. br br[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의원] br"그 당시에 조국 장관 전화통화 요구에 영장의 주임검사는 아무 이상 없이 전화를 받았고 부적절한 통화라며 거부하지도 않았습니다" br br조 장관을 둘러싼 국회에서의 여야간 공방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br br채널A 뉴스 윤수민입니다. br brsoom@donga.


User: 채널A News

Views: 2

Uploaded: 2019-09-27

Duration: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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