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KT 채용’ 김성태 “청탁 없었다” vs “정규직 지시 있었다”

‘딸 KT 채용’ 김성태 “청탁 없었다” vs “정규직 지시 있었다”

ppbr br 딸의 KT 채용을 청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성태 의원이 법원에 나왔습니다. br br재판정에서 어떤말을 했는지 우현기 기자가 보도합니다.brbr[리포트]br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변호인과 함께 법원에 들어옵니다. br br 2012년 이석채 당시 KT 회장의 국정감사 증인채택을 무마해 준 대가로 딸의 채용을 청탁했다는 의혹이 제기된지 여덟 달 만입니다. brbr 김 의원은 취재진의 질문에 채용 청탁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br br[김성태 국회의원] br"채용청탁 어떠한 부정한 행위도 하지 않았다는 것이 직권남용 업무방해 불기소 처분 결정으로 검찰에서 밝혀졌습니다" br br 딸의 이력서가 담긴 봉투를 직접 받았다는 서유열 전 KT 사장의 주장도 모두 허위라고 반박했습니다. br br[김성태 국회의원] br"증언이 일관적이지 않고 수시로 증언이 진술이 바뀌고 있습니다. 허위진술이었다는 것이 조금 이후면 명백히 밝혀질 것입니다" brbr 증인으로 출석한 서 전 사장은 법정에서 "이 회장으로부터 김 의원 딸 정규직 전환을 알아보라는 지시가 있었다"고 증언했습니다.brbr 하지만 이 전 회장 측은 "김 의원 딸이 채용되었다는 사실도 몰랐다"고 말했습니다.br br김 의원 측도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br br 또 "파견직으로 일하던 딸이 열심히 일해 정규직으로 전환됐고, 어떤 편법이 있었는지 전혀 알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우현기입니다. brbrwhk@donga.


User: 채널A News

Views: 2

Uploaded: 2019-09-27

Duration: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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