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문화를 전해준 은인”…우호 강조한 한일문화축제

“한국은 문화를 전해준 은인”…우호 강조한 한일문화축제

ppbr br 한국과 일본 살얼음을 걷고 있는데요. br br 그런데, 오늘 일본 도쿄에서는 두 나라 우호를 강조하는 축제가 열렸습니다. br br 일본 국토교통상은 '한국은 은인'..이런 표현을 쓰기도 했는데요. br br 도쿄 김범석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brbr[리포트]br흥겨운 사물놀이에 관객들이 환호하고,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는 석달 연습한 아리랑을 연주합니다. br br[이한결 트럼펫 연주자] br"(한국과 일본 모두) 음악을 바라보는 시선은 똑같은 것 같습니다." br br한일 관계 회복을 위해 일본 측 참석자들은 한국어로 인사를 건넸고 br br[가와무라 다케오 일한의원연맹 간사장] br"일한의원연맹 간사장입니다. 반갑습니다." br br신임 국토교통상은 한국인 관광객 감소를 의식한 듯 한국을 '은인'이라고 말했습니다. br br[아카바 가즈요시 국토교통상] br"우리 정치인들도 한일 우호를 위해 대화해야 합니다. 한국은 일본에 문화를 전해준 은인의 나라입니다." brbr현장에는 한국 문화를 체험하려는 일본인들이 몰렸습니다. 한복 체험관에는 80분을 기다려야 입장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br br[후쿠다 요시에 회사원] br"서로 다가가 양보할 건 양보하며 사이좋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br br도쿄에서 채널A 뉴스 김범석입니다. br brbsism@donga.


User: 채널A News

Views: 5

Uploaded: 2019-09-28

Duration: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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