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꺼진 조국 장관 방배동 자택…하루종일 ‘두문불출’

불 꺼진 조국 장관 방배동 자택…하루종일 ‘두문불출’

ppbr br 부인이 서초동에서 검찰 조사를 받는 동안 조국 장관은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요? br br조 장관의 서울 방배동 자택에 나가 있는 우현기 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br br우 기자! 자택에서 조 장관 모습이 포착이 됐나요?brbr[리포트]br네, 조국 법무부 장관은 오늘 공식 외부일정이 잡힌 게 없는데요. 이곳 서울 방배동 자택 밖으로 조 장관이 드나드는 모습은 한 번도 포착되지 않았습니다. br br다만 조금 전 조 장관 자택 불이 켜지고, 내내 닫혀 있던 창문도 열린 걸로 볼때 누군가 집 안에 있는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br br평소 휴일이면 조 장관이 운전하던 차량도 오늘은 하루종일 주차장에 세워져 있었고, 개천절이지만 자택 베란다에는 태극기가 걸려있지도 않았는데요. br br어젯밤 퇴근한 조 장관이 '두문불출'하고 있거나, 지난 밤부터 이른 아침 사이 자택을 나섰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br br[이웃 주민(녹취)] br"(어제) 저녁 때는 (조 장관을) 못 봤어요. (집 안에) 있으면 분명 휴일날 12시, 1시 사이 커피랑 뭐 사러 나가는데…" br br채널A 취재팀은 오늘 이른 아침 조 장관 자택 앞에 도착했지만, 정경심 교수가 검찰 조사를 받으러 집을 나서는 모습은 볼 수 없었는데요. br br언론 노출을 꺼린 정 교수가 자택이 아닌 제3의 장소에서 머물다가 검찰로 갔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br br검찰 조사 중 건강 상태를 이유로 조사를 중단하고 검찰 청사를 나선 정 교수는 이 시각 현재까지도 자택으로 돌아오는 모습이 br포착되지 않았습니다.br br지금까지 조국 법무부 장관 자택 앞에서 전해드렸습니다. br brwhk@donga.


User: 채널A News

Views: 2

Uploaded: 2019-10-03

Duration: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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