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협상 결렬' 北, 기록영화에 ICBM 발사 장면 방영 / YTN

'실무협상 결렬' 北, 기록영화에 ICBM 발사 장면 방영 / YTN

북한이 스톡홀름 북미 실무협상 결렬 이후 공개한 기록영화에 발사 중단을 선언한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시험발사 장면을 다수 포함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r br 조선중앙TV는 오늘 '자력으로 승리 떨쳐온 빛나는 역사'라는 제목의 100분 분량의 새 기록영화를 방영했습니다. br br 각 분야 자력갱생 성과를 전한 영화는 후반부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국방 분야 자력갱생을 소개하며, 최근 발사한 북극성 3형과 초대형 방사포 등 김 위원장 집권 기간 시험 발사한 무기를 모두 담았습니다. br br 이 가운데는 ICBM인 화성-14형과 15형, ICBM 엔진에 해당하는 대출력 발동기 지상분출시험 장면도 포함됐는데, 영화는 마지막 ICBM 발사인 화성-15형 발사에는 '11월 대사변'이란 자막을 달아 강조했습니다. br br 북한이 영화에 ICBM 발사 장면을 넣은 것은 미국의 태도 변화를 촉구하기 위한 압박이자 ICBM 등 신형 무기 개발을 중단하지 않고 자위적 국방력 강화를 계속하겠다는 뜻으로 보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7

Uploaded: 2019-10-09

Duration: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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