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못 지키는데” 분노와 실망감…이해찬에 “사퇴하라”

“조국 못 지키는데” 분노와 실망감…이해찬에 “사퇴하라”

ppbr br 어제 조국 전 장관 사퇴로 불똥튄 사람이 있습니다. br br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조국 수호에 앞장섰던 이 대표는 조 전 장관 사퇴 국면에서 계속 침묵하고 있는데요. brbr당원 게시판에는 그의 사퇴를 요구하는 글이 빗발쳤습니다. br br강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brbr[리포트]br이해찬 민주당 대표의 사퇴를 요구하는 당원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br br조 장관 사퇴 이후 오늘 오후 5시까지 권리당원 게시판에는 4천 건이 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br br대부분이 이해찬 대표의 사퇴를 요구하는 내용입니다. br br'이해찬 무조건 사퇴하라, 당비 천원도 아깝다' br br'당 지지율 떨어지면 당대표가 나가야지 법무부장관이 왜 나가냐'는 등의 비판이 쏟아졌습니다.br br또 "조국 수호 외쳤는데 속에서 천불이 난다", "장관 한 명 못 지키는데 뭘 할 수 있느냐"는 등 분노와 실망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brbr일부 당원들은 오는 19일 서초동 촛불집회를 열어 '이해찬 사퇴'를 구호로 외치자고 제안했습니다. br br이 대표는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br br조국 장관이 사퇴한 어제는 건강상의 이유로 공개발언을 하지 않았습니다. br br[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어제)] br"(이해찬 당대표의 발언이 있겠습니다.) 원내대표가 하시죠. 치과 치료를 하게 돼가지고." br br오늘은 공식 일정 없이 사무실에 머물렀습니다. br br당원들과 달리 민주당 의원들은 당내 혼란은 안된다며 이 대표 책임론에는 선을 긋고 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강지혜입니다. br brkjh@donga.


User: 채널A News

Views: 5

Uploaded: 2019-10-15

Duration: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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