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더정치] 민주당과 바른미래, '공수처 절충' 가능? / YTN

[더뉴스-더정치] 민주당과 바른미래, '공수처 절충' 가능? / YTN

■ 진행 : 노종면 앵커 br ■ 출연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 임재훈 바른미래당 의원 br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br br 정치권이 사법개혁안 처리 협상을 시작했지만 역시 공수처가 뜨거운 감자입니다. 한국당은 바른미래당의 중재안인 이른바 권은희법안도 받지 못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선거법과 맞물려 각 당의 셈법이 복잡합니다. br br 이번 주 들어서 민주당과 한국당, 그리고 대안신당 입장을 더뉴스가 확인해 오면서 공수처 전망을 해 보고 있습니다. br br 오늘은 바른미래당이 어느 쪽에 설지 또 민주당과 바른미래당의 절충 가능성은 어느 정도인지 짚어보겠습니다. 여야 1대1 미니토론 더정치,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 임재훈 바른미래당 의원 나오셨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br br 어제 2+2+2 6인 협의체 첫 번째 회동이 있었습니다. 먼저 박 의원님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성과가 있었나요? br br [박찬대] br 결론적으로 성과는 없었습니다. 다만 검경수사권 조정과 관련된 분야에 대해서만 좀 서로 협의할 내용이 있다라는 정도만 확인이 됐고요. 물론 검경수사권 조정의 범위에 대해서도 분명한 차이는 있었고요. 공수처 설치와 관련해서는 3개 당 중에서 자유한국당은 결사적인 반대 입장을 표명했고요. br br 거기에 비해서 바른미래당 권은희 의원은 그것은 공수처 설치에 대해서는 표결까지 가서라도 관철하겠다는 의지는 표명한 것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br br br 그러면 성과 없었다고 모두에 말씀하셨는데 그 정도의 성과는 있었던 거네요? br br [박찬대] br 그렇죠. 서로 논의해야 될 부분과 차이점이 무엇이 있는지 정도는 분명하게 알게 되었던 것이죠. br br br 임 의원께서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br br [임재훈] br 저는 크게 세 가지로 생각을 하고 싶어요. 일단 서로 입장차는 알고 있었습니다마는 여섯 분이 모여서 함께 회동하면서 입장을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큰 소득이라고 보고요. 두 번째는 우리 박찬대 의원님 말씀하신 대로 검경수사권 조정에 대해서는 아마도 큰 틀에서 합의는 있을 수 있지 않겠나라는 기대감을 갖게 했던 회동이었던 것 같아요. 그런 면에서 저도 어제 기대와 희망을 갖게 됐고. 세 번째는 공수처 문제에 대해서는 각 당이, 특히 민주당과 한국당이 첨예한 갈등과 이견을 보이고 있지 않습니까?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147

Uploaded: 2019-10-17

Duration: 2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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