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노트10' 지문 인식, 실리콘케이스에 뚫렸다...삼성 "오류 인정" / YTN

'갤노트10' 지문 인식, 실리콘케이스에 뚫렸다...삼성 "오류 인정" / YTN

최근 해외 언론과 국내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갤럭시노트10과 갤럭시S10에 특정한 실리콘 케이스를 씌우면 누구나 잠금을 풀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는데요. br br 삼성이 오류를 인정하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br 이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br [기자] br 지난 8월 출시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10입니다. br br 퀄컴과 함께 개발한 초음파 지문인식으로 잠금을 풀도록 되어 있습니다. br br 그런데 지난달 국내의 한 IT 게시판에 갤럭시노트10의 지문인식이 손쉽게 뚫렸다는 글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br br 지난 13일에는 영국 언론 '더 선'이 누구나 갤럭시S10의 지문 인식을 풀 수 있다는 제보를 보도했습니다. br br 앞뒷면을 다 덮는 실리콘 케이스를 씌웠더니 남편이 부인 휴대전화의 은행 앱까지 들어갈 수 있었다는 내용입니다. br br 이어 미국 포브스지도 갤럭시노트10에서 큰 안전 허점이 발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br br 의혹이 커지자 삼성전자는 지문 인식 프로그램에 오류가 있다는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br br 다만, 기기 결함은 아니고 소프트웨어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br br 특정 실리콘 케이스를 씌우고 휴대전화 화면을 누를 때 케이스의 패턴과 지문이 함께 인식된 후 등록돼 발생한 현상이란 설명입니다. br br 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보완할 수 있는 문제라면서 며칠 안에 해결 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br br 하지만 삼성전자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각종 개인 정보뿐 아니라 금융 보안과도 직결된 스마트폰의 안전이 손쉽게 뚫릴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는 점에서 파장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br br YTN 이지은[jelee@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2

Uploaded: 2019-10-17

Duration: 0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