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소신 발언 “공수처 설치 반대 안해…국회 통제 필요”

윤석열 소신 발언 “공수처 설치 반대 안해…국회 통제 필요”

ppbr br 자, 다음은 윤 총장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공수처 도입과 관련한 발언인데요. br br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다른 소신발언을 쏟아냈습니다. br br이어서 백승우 기자입니다. brbr[리포트]br패스트트랙 법안으로 지정된 공수처 신설을 두고 여야는 대검찰청 국감현장에서 날선 공방을 주고 받았습니다. br br야당은 공수처가 결국 정권의 호위무사로 전락할 거라고 우려했습니다. br br[김도읍 자유한국당 의원] br"공수처장, 대통령이 마음대로 뽑을 수 있어요. 인사추천위원회, 이거는요. 문 대통령 홍위 검찰 탄생이에요. 괴물입니다." br br여당은 야당의 걱정은 근거가 없다며 반박했습니다. br br[송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 br"대통령이 (공수처) 처장을 마음대로 임명할 수 있다고 이렇게 얘기하셨는데, 절대 그렇게 못합니다. 야당이 추천한 사람이 2명입니다." br br공수처의 필요성에 대해 질의를 받은 윤석열 검찰총장은 전제 조건을 달긴 했지만 공수처 자체를 반대하지는 않았습니다. br br[윤석열 검찰총장] br“부패 대응 역량이 강화된다면 새로운 부패대처기구의 설치에 대해서 반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br br하지만 공수처의 인적 구성이 정치적으로 치우치지 않게끔 국회의 견제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br br[윤석열 검찰총장} br"공수처장과 검사의 선임에 대해서 국회가 인사로 통제를 하면 문제가 없지 않겠나 그런 생각하고 있습니다.“ br br윤 총장은 공수처 외에도 마약수사청 같은 다양한 전문 수사기관을 만들 필요가 있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백승우입니다. brstrip@donga.


User: 채널A News

Views: 10

Uploaded: 2019-10-18

Duration: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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