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 인공 지능 중심도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br br AI 집적화 단지 조성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이 됐기 때문인데요, br br 대학과 기업이 손을 잡고 맞춤형 인재 양성에 나섰습니다. br br 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br [기자] br 내년부터 모든 학생에게 인공지능 교육을 하기로 한 대학교입니다. br br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AI와 빅데이터 전문 인재를 기르기 위해 IT 업체와 손을 잡았습니다. br br 앞으로 현장 실습과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산학 연구를 강화하게 됩니다. br br [정영기 호남대학교 ICT융합대학장 : 실무적인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또 이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을 (주)인포렉스에 취업까지 연계시킬 계획입니다.] br br IT 업체에서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협업으로 인공지능 선도 캠퍼스 조성을 돕기로 했습니다. br br [윤희안 IT 업체 본부장 :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고부가가치 산업을 창출하기 위해 어떤 회사보다 더 열심히 지역 대학과 연계해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br br 이미 광주광역시는 인공지능 집적화 단지 조성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면제돼 AI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br br 4천억 원이 투자되는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가한 위원회도 출범했습니다. br br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 우리가 일본을 앞서고 광주가 글로벌 선도 도시가 되고 대한민국이 도약할 수 있는 유일한 돌파구가 4차 산업혁명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br br 오는 23일 광주에서는 공론의 장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제1회 대한민국 AI 클러스터 포럼도 열릴 예정입니다. br br YTN 김범환[kimbh@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