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北 개인 관광, 제재 무관...통일부가 결정" / YTN

강경화 "北 개인 관광, 제재 무관...통일부가 결정" / YTN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금강산 관광과 관련해 개인 관광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의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br br 강 장관은 오늘 내신기자 브리핑에서 우리 국민의 관광은 결국 통일부 차원에서 그것을 허락할 것인지 안 허락할 것인지의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br 강 장관은 이어 금강산 관광 중단의 계기가 된 박왕자 씨 피살사건과 관련해 정부의 기존 입장이 재고되거나 변화된 것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br br 정부는 금강산 관광을 재개하려면 해당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하고, 신변안전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3대 선결 조건을 내세웠습니다. br br 강 장관은 또,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금강산 시찰 발언과 관련해 시설이 재개되지 않는 데 대한 좌절감과 실망감의 표현이 일정 부분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br br 이어 남북관계 추진에서 있어 국제사회의 제재 틀 안에서 한다는 정부의 기본 입장을 강조하며, 국제사회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북한의 전향적인 비핵화 조치가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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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19-10-24

Duration: 0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