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촛불집회...민심의 향방은? / YTN

계속되는 촛불집회...민심의 향방은? / YTN

■ 진행 : 이경재 앵커, 박상연 앵커 br ■ 출연 : 최영일 시사 평론가,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br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br br 어제도 여의도와 광화문 등 도심 곳곳에서 집회가 열렸습니다. br br 공수처 설치 등 검찰개혁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 수사를 두고 시민들의 목소리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br br br 정경심 교수의 구속 이후에도 집회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br br 민심에는 어떤 변화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최영일 시사평론가,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대표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br br [인터뷰] br 안녕하십니까? br br br 땀을 흘리고 계시는데요. br br [배종찬] br 땀 흘려서 분석을 하고 나왔습니다. br br br 뭐 하나 짚고 넘어갈 게 있는데요. 정경심 교수에 대한 영장실질심사 결과가 나오고 다음 날 새벽에 기사들이 쏟아졌는데요. br br 여러 가지 부분에 대해서 의혹들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조 전 장관이 의견을 낸 부분이 있다고요? br br [최영일] br 조 전 장관, 또 변호인단. 사실은 변호인단의 변호 전략 실패 아니냐. 구속이냐, 기각이냐. 큰 분수령에는 검찰은 수사의 동력을 받게 됐잖아요. br br 조 전 장관까지도 이제 타깃으로 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그다음 날 기사 중에 그러면 구속 사유 중요한 게 뭐냐, 이거였는데 녹취가 제시가 됐다고 하죠. br br PPT로까지 정리를 해서 사실은 자산관리인과 또는 5촌 조카와 정경심 교수가 주고받은 녹취 중에 일부가 주식을 살 것인가, 팔 것인가. 매입을 하는 게 좋은가, 이런 상의한 내용이 주로 주요 증거로 아마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는데. br br 또 하나는 WFM의 주식 12만 주가 한 2억 원 정도 시가보다 싸게 산 것으로 확인이 됐고. 그러면 이게 부당수익 아니냐. 이게 심지어는 조국 전 장관에 대한 뇌물로도 갈 수 있다, 이런 보도가 다음 날 쏟아져 나왔어요. br br 그러면서 조 전 장관 계좌의 5000만 원이 정경심 교수에게 이체된 정황이 있다. 그런데 조 전 장관 입장은 여기에 대해서 금시초문이라는 입장이 있어요. br br 그래서 나의 계좌에서 5000만 원이 부인에게 이동된 적은 확인해 본 바 2015년에 한 차례 있었고. 2015년은 거리가 좀 있습니다. br br br 그런데 관련 기사는 2018년 1월이라는 얘기죠. br br [최영일] br 2018년 1월에 이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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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19-10-27

Duration: 2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