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내년 37만 군 병사 실손보험 도입" / YTN

"이르면 내년 37만 군 병사 실손보험 도입" / YTN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현역 병사가 군대에서 다쳐 민간병원에서 치료받을 경우 '병사 실손보험'을 통해 의료비를 보상받을 수 있을 전망입니다. br br 보험연구원은 국방부가 의뢰한 '병사 군 단체보험 신설 방안 연구' 용역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br br 연구원은 병사의 민간 의료기관 이용은 해마다 10 이상 증가해 지난해 127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br br 이에 보험연구원은 실손의료비 보장을 중심으로 병사 군 단체보험 도입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br br 가입 대상은 육군과 해군, 공군, 해병대 등 현역병과 상근예비역 등으로 2020년 기준으로 37만 명입니다. br br 군 단체보험의 보장범위를 실손의료비로 제한할 경우 병사 1명의 연간 보험료는 5만 9천 원에서 9만 8천 원 수준이 될 전망입니다. br br 정성희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내년 상반기에는 관련 법이 정비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보험사 입찰 준비 시간까지 고려하면 이르면 내년 하반기에 도입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569

Uploaded: 2019-10-27

Duration: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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