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캘리포니아 산불 '비상'...비상사태 선포·36개 카운티 강제 단전 / YTN

美 캘리포니아 산불 '비상'...비상사태 선포·36개 카운티 강제 단전 / YTN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강풍이 불어닥치면서 산불 진화에 비상에 걸렸습니다. br br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현지 시간 27일 주 전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br br 주 전체적으로 주민 20만 명에 대해 대피령도 내려졌습니다. br br 캘리포니아 최대 전력회사인 퍼시픽가스앤드일렉트릭은 36개 카운티 230만 명이 사는 거주지에 대해 예방적 강제단전 조치도 내렸습니다. br br 산불이 가장 심각한 곳은 주 북부 와인 산지인 소노마 카운티로, 최고 시속 129㎞의 돌풍까지 불면서 불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br br 지난 23일 시작된 이번 산불은 3만 에이커를 덮쳤으며 이 과정에서 구조물 79개가 불에 탔습니다. br br 캘리포니아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3만 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지만, 아직 10밖에 진화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br 재난 당국은 강풍은 현지 시간 28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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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19-10-27

Duration: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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