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이 당을 상징하는 만화 캐릭터를 활용한 유튜브 영상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을 '벌거벗은 임금님'에 빗대어 거친 말로 조롱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br br 한국당은 '오른소리 가족'이라는 영상에서 문 대통령을 욕심에 눈이 멀어 망신을 주려는 것도 몰랐던 임금님에 비유하면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임명과 소득 주도 성장, 대북 정책 등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br br 그러면서 즉위하자마자 안보와 경제, 외교와 인사를 모두 망치고 스스로 옷을 벗었다면서 이것이 바로 끊이지 않는 재앙, '문재앙'이라고 덧붙였습니다. br br 우철희 [woo72@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