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위아래로 접었다…삼성, 새 폴더블폰 공개

이번엔 위아래로 접었다…삼성, 새 폴더블폰 공개

ppbr br 스마트폰을 접어서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있다면 얼마나 편리할까요. br br좌우로 접히던 종전의 폴더블폰과 달리, 조개 껍데기처럼 위아래로 접을 수 있는 스마트폰이 등장했습니다. br br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황규락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brbr[리포트]br양 옆으로 접는 기존의 폴더블폰과 다르게 이번에는 삼성이 마치 조개 껍데기처럼 위아래로 접히는 폴더블폰을 공개했습니다. br br3개의 카메라와 함께 6.7인치의 화면을 탑재하면서도 크기를 줄여 휴대성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br[정혜순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상무] br"이 새로운 형태의 제품은 여러분의 주머니에 쉽게 들어갈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의 사용 방식도 바꾸게 될 겁니다." brbr중국 업체들도 새로운 형태의 접히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br br화웨이는 화면을 안에서 밖으로 접는 폰을 다음달 출시합니다. br br중국 TCL 등은 한 번이 아니라 두 번 접을 수 있는 폰 개발도 착수했습니다. br br2000년대 베컴폰으로 유행했던 모토로라도 신형 폴더블을 시장에 내놓을 예정입니다. br br4년 뒤에는 폴더블폰 출하 규모도 3600만대가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brbr[황규락 기자] br"이제 스마트폰으로 영화같은 동영상을 시청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기존의 스마트폰 크기를 유지하며 화면을 더 키운 폴더블폰을 둘러싼 치열한 기술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채널A 뉴스 황규락입니다." br brrocku@donga.


User: 채널A News

Views: 11

Uploaded: 2019-10-30

Duration: 0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