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설비 공장에서 불...3,800만 원 피해 / YTN

전기설비 공장에서 불...3,800만 원 피해 / YTN

어제저녁 경기도 시흥시에서는 전기설비 공장에서 불이 나 3천만 원 넘는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br br 경북 영덕 앞바다에서는 헤엄치던 멧돼지 한 마리가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포획단에 사살됐습니다. br br 사건·사고 소식, 조성호 기자입니다. br br [기자] br 조립식 건물이 시뻘건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br br 건물 안에서는 폭발음도 이어집니다. br br [화재 목격자 : (펑! 펑!) 와, 터지는 소리 난리가 났네….] br br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전기설비 공장에서 불이 난 건 어제저녁 6시 반쯤. br br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30여 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습니다. br br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br br 하지만 공장 건물과 주차된 1톤 트럭 한 대가 타면서 소방서 추산 3천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br br 한 시간쯤 뒤, 충남 금산에서는 3층짜리 연립주택 2층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br br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불에 놀란 주민 2명이 대피해야 했습니다. br br 경찰과 소방당국은 부엌 근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br br 저녁 8시 10분쯤엔 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자동차전용도로에서는 달리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br br 운전석에 끼여 다리와 손등을 다친 운전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br br 술을 마시고 차를 몰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br 경찰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br br 오후 4시 15분쯤엔 경북 영덕군 삼사항 앞바다에 멧돼지 한 마리가 헤엄치고 있다는 주민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br br 해경은 포획단 포수 2명을 동원해 40분 만에 멧돼지를 사살했습니다. br br 해경은 병균 감염을 막기 위해 어민들이 접촉하지 못하도록 조치하고, 검역 당국에 포획 사실을 알렸습니다. br br YTN 조성호[chosh@ytn.co.kr]입니다.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106

Uploaded: 2019-10-30

Duration: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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