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앞바다 '용오름'...육지로 이동해 소멸 / YTN

울진 앞바다 '용오름'...육지로 이동해 소멸 / YTN

어제 오전 11시쯤 경북 울진군 앞바다에서 대기가 불안정할 때 발생하는 회오리바람인 용오름이 나타났습니다. br br 용오름은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했지만, 발생 20분 만에 소멸해 별다른 피해를 주지는 않았습니다. br br 목격자들은 울진 버스 터미널에서도 용오름을 볼 수 있었다며 일시적으로 흙먼지가 강하게 일었다고 말했습니다. br br 미국에서는 토네이도라고 불리며 매년 큰 피해를 주는 용오름은 지구 온난화로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국내에서도 잦아지고 있습니다. br br 지난 2014년 경기도 고양시, 2017년에는 화성시에서 발생했고, 올해 3월에는 당진 제철소 지붕이 뜯겨 나가기도 했습니다.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15

Uploaded: 2019-11-03

Duration: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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