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울산이 K리그1 파이널 라운드에서 3연승을 이어가며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br br 울산은 서울과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36분에 터진 김보경의 프리킥 결승 골을 앞세워 1 대 0으로 이겼습니다. br br 파이널 라운드에서 대구와 강원, 서울을 차례로 꺾은 울산은 승점 78이 돼, 2위 전북과의 승점 차를 3점으로 유지했습니다. br br 전북은 대구 원정에서 전반 10분 이동국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은 뒤 후반 시작하자마자 로페즈가 추가 골을 터뜨리며 2 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