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조선왕조실록] 음력 9월 22일 (10월 15일)

[오늘의 조선왕조실록] 음력 9월 22일 (10월 15일)

■ 세종 3년 (1421) : 밤에 여우가 선공감 담 안에서 싸우다br ⇒ 밤에 산올빼미가 창덕궁 후원에서 울고 여우 두마리가 선공감 안에서 싸웠다는 기록이 있다br 선공감 : 토목과 건축물 수리 등을 관장하던 곳br br ■ 세종 27년 (1445) : 귀화한 왜인이 만든 왜선이 완성되어 양화도에서 전투 연습br ⇒ 일본에서 귀화한 일본인을 시켜 일본식으로 배를 만들어 적선으로 간주해 실전 훈련을 하고 관계자들이 참관하게 했다 br br ■ 숙종 11년 (1685) : 송충이 피해를 막기 위해 제사를 지내기로 하다br ⇒ 송충이가 너무 많아 나무들이 큰 피해를 입자 제사까지 지내야했다br br ■ 정조 10년 (1786) : 호남의 심한 흉년으로 민정 구제책을 내리다br ⇒ '눈썹이 타는 듯하다'는 표현을 쓸 정도로 호남의 흉년 피해가 심각했는데, 정조는 그해에 대여해 준 곡물 등의 갚을 기한을 연기해주도록 했고, 기근에 대처할 방법을 적극 모색하라고 의정부에 지시했다br br ■ 정조 20년 (1796) : 옹주가 두질(마마)을 앓자 왕이 원자와 함께 이문원으로 옮김br ⇒ 이문원 : 왕의 어필이나 어진 등을 보관하던 곳.


User: 노컷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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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19-11-04

Duration: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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