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cutView] "상윤이가 떠난 이후 단 하루도 편안한 순간이 없었다"

[NocutView] "상윤이가 떠난 이후 단 하루도 편안한 순간이 없었다"

지난해 말, 복지관에서 멀쩡히 잘 놀던 아이가 건물 밖으로 던져져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가해자는 발달지체장애 1급 판정을 받은 19살 이모군. 사건이 발생한 지 한 달이 넘었지만 아이를 잃은 어머니의 시간은 12월 3일. 아이를 잃은 그 시간 이후로 멈춰 있다. br br 한 달이란 시간이 흐르도록 사건이 발생한 복지관도 그 복지관을 관리, 지원하는 구청에서도 또 가해자인 이 모군의 활동을 관리, 보호하는 장애활동 보조인한테서도 사과인사나 책임인정은 없었다. br br 하루하루를 절망 속에서 살고 있는 피해자 어머니는 12일 오전 CBS 라디오 박재홍의 뉴스쇼에 출연해 “진전 없는 수사에 답답한 심경”이라며 “지금 이 상황이 마치 우리가 가해자인 것처럼 느껴진다. 제2, 제3의 피해자를 막기 위해서라도 수사를 촉구하고 관리 소홀자를 처벌했으면 좋겠다”고 토로했다.


User: 노컷브이

Views: 0

Uploaded: 2019-11-04

Duration: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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