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citView] 어린이 기자단 날카로운 지적에 박원순 시장 '진땀'

[NocitView] 어린이 기자단 날카로운 지적에 박원순 시장 '진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시 어린이 신문 '내친구 서울'의 어린이 기자 10명이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안전지대인 '옐로카펫' 현장을 탐방했다.br br '옐로카펫'은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건널목 보도를 눈에 잘 띄는 노란색으로 칠한 안전지대로 국제아동인권센터가 성북구 길음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위험한 곳을 조사해 해맑은 어린이 공원, 미아초등학교, 길원초등학교 3곳에 설치했다.br br 어린이 기자단은 이날 오후 2시 서울시 성북구 길음동 길원초등학교 앞 '옐로카펫'을 체험하고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어린이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br br 길원초등학교 5학년 김소은 학생은 옐로카펫의 문제점인 "나무도 노란색으로 칠한 것과 바닥까지 페인트를 칠했기 때문에 비가 오면 미그러워 질 것 같다"는 취재 내용을 발표해 박원순 서울 시장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User: 노컷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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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19-11-04

Duration: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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