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고유정 의붓아들 살해 추가 기소 / YTN

검찰, 고유정 의붓아들 살해 추가 기소 / YTN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고유정이 연쇄살인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br br 검찰은 고유정이 전 남편을 살해하기 석 달 전 의붓아들까지 숨지게 한 혐의로 추가 기소했습니다. br br 보도에 유종민 기자입니다. br br [기자] br 고유정의 의붓아들이 숨진 채 발견된 것은 지난 3월 2일 새벽. br br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하기 석 달여 전입니다. br br 이 사건을 수사한 청주 상당경찰서는 5살 난 의붓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지난달 고 씨를 검찰에 송치했고, 검찰은 사건을 넘겨받은 지 18일 만에 살인 혐의로 추가 기소했습니다. br br 고 씨는 청주에 있는 자신의 집 침대에서 자고 있던 의붓아들을 10여 분 동안 손으로 눌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r br 검찰은 고 씨가 검찰 조사에서 진술거부권을 행사했지만, 정황 증거 등을 통해 그동안 두 차례에 걸친 유산 과정에서 현 남편이 유산한 아이보다는 의붓아들만을 아끼는 태도에 적개심을 느껴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br br 검찰은 전 남편 살해 사건을 심리 중인 재판부에 병합 요청할 계획입니다. br br 이에 대해 전남편 유족의 법률대리인은 의붓아들 사망사건과 병합 심리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밝혔습니다. br br 법률대리인은 공식 블로거를 통해 "증거조사까지 마친 전 남편 살인 사건에 대해 판결을 미루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새로운 사건 심리가 모두 끝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은 유족에게 너무나 가혹하며 1심 판결은 예정대로 12월 중에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br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는 고유정은 오는 18일 결심공판을 앞두고 있습니다. br br 하지만 의붓아들 살해 사건이 병합되면 재판은 더 길어지게 됩니다. br br YTN 유종민[yoojm@ytn.co.kr]입니다.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13

Uploaded: 2019-11-07

Duration: 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