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시위 현장서 진압부대 발포로 7명 사망 / YTN

이라크 시위 현장서 진압부대 발포로 7명 사망 / YTN

실업난과 부패 청산, 내각 총사퇴를 요구하는 이라크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진압 부대 발포로 7명이 숨졌습니다. br br 외신들은 군경이 현지 시각 9일 오전 바그다드 시내에서 티그리스강 위 다리 3곳을 점령한 시위대를 향해 실탄과 최루가스를 발사했다고 전했습니다. br br 시위대는 화염병을 던지며 맞섰고, 양측이 충돌하는 과정에서 시위 참가자 4명이 숨졌습니다. br br 남부 바스라 주에서도 진압 부대가 주 정부 청사 인근 시위대를 해산하는 과정에서 3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br 현지 인권단체인 이라크 고위인권위원회, IHCHR는 지난달 1일 반정부 시위가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적어도 301명이 숨지고 만5천 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11

Uploaded: 2019-11-10

Duration: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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