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방위비 분담금 생각차 컸다…연말까지 결판?

한미, 방위비 분담금 생각차 컸다…연말까지 결판?

ppbr br 이에 앞서 한미 국방부 장관은 연례 안보회의를 가졌습니다. br br또 다른 최대 이슈 방위비 분담금을 논의 했습니다. br br저희 채널에이 취재 결과 양 측이 생각하고 있는 분담금 차이는 이렇게 3조원이 넘습니다. br br미국은 협상 타결 시한까지 못박으며 압박했습니다. br br이어서 최선 기자입니다. brbr[리포트]br한미 국방부 장관은 방위비 분담금을 두고 연례 안보회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견을 드러냈습니다. br br마크 에스퍼 미 국방부 장관은 증액을 전제로 협상 시한을 연말로 못 박았지만,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두루뭉술 넘어갑니다. br br[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부 장관] br"연말까지 대한민국의 분담금이 늘어난 상태로 11차 방위비 분담금 협상을 체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br br[정경두 국방부 장관] br"공평하고 합리적인 분담금이 책정될 수 있도록 하자는 데 같이 서로 공감하고 거기에 대한 부분은 노력을 하고 있다." br br에스퍼 장관이 노골적으로 방위비 분담금 인상을 요구하자 정 장관이 말을 돌립니다. br br[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부 장관] br"대한민국은 부유한 국가이기 때문에 조금 더 부담을 할 수 있는 여유도 있습니다. 더 부담을 해야 합니다." br br[정경두 국방부 장관] br"정말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윈윈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나갈 것이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brbr현재 미국은 5조 4800억 원에서 5조 8000억원 사이의 방위비 분담금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br br우리 정부는 2조 원 정도를 최대치로 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r br한미 양국은 다음주 서울에서 3차 방위비 분담금 협상을 시작합니다. br br채널A 뉴스 최선입니다. br br최선 기자 beste@donga.


User: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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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19-11-15

Duration: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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