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방위비 분담금·한일 통상 문제, 韓 불리한 입장" / YTN

[현장영상] "방위비 분담금·한일 통상 문제, 韓 불리한 입장" / YTN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br 최근 한미 간의 공동의 관심사인 방위비 분담 협상과 관련해서 미국 측의 지나치고 과도한 일방적 인상 요구가 자칫 한미 간의 갈등적 요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튼튼한 동맹의 정신에 기초해서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는 것을 바탕으로 해서 아주 공정하고 또 합리적인 협상의 결과를 도출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런 한국민들의 뜻, 의지를 분명하게 전달했습니다. br br 미 의회를 중심으로 해서 이와 관련한 공감대가 꽤 넓었고 그 공감대를 더 확산하는 데 저희들의 방미가 기여했다고 생각합니다. br br 일부 이 협상을 담당하는 국무부를 중심으로 한 정부 측의 입장은 좀 더 험난하고 또 어려운 협상의 과정을 예고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과 같은 매우 일방적이고 과도한 방위비 분담의 요구는 제가 볼 때는 더 잦아들 수밖에 없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br br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br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관련해서는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이 우려하고 있는 그 부분에 대해서 미 의회와 국무부에 명확하게 전달을 했고요. br br 여야가 같은 목소리를 내면서 우리 국민들의 뜻을 분명히 전달을 했습니다. br br 이인영 대표님 말씀하신 대로 미 의회에서는 상당히 지금 트럼프 행정부가 주장하고 있는 그 과도한 분담금에 대해서 우려의 뜻을 갖고 있었고요. br br 다만 협상 파트너인 국무부는 한미동맹과 관련해서 새로운 방식의 설정을 통해서 어렵고 힘든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될 것이다 이런 표현을 했습니다. br br 방위비 분담금과 관련해서는 공정하고도 합리적인 그리고 그를 통해서 한미동맹이 더욱더 굳건하고 또 동아시아 안보 미래를 위해서도 양국이 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그런 호혜적인 측면에서의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반드시 마무리되어야 한다. 저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br br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br 미국의 의회나 국무부 쪽에서도 한국의 여야를 막론하고 3당의 원내대표들이 모두 와서 초당적인 외교를 펼친 것에 대해서 놀라워했고 그것을 결코 소홀히, 가볍게 여기지는 않는 이런 과정이었습니다. br br br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br (기자 : 지난 금요일에는 지소미아 효력 정지 발표가 있었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입장 듣고 싶습니다.) br 저희가 방미하는 과정에서 지소미아와 관련해서 실질적인 외교를 펼치기에는 한정된 시...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7

Uploaded: 2019-11-24

Duration: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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