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 코팅 벗겨짐 '주의'...용량도 제각각 / YTN

에어프라이어 코팅 벗겨짐 '주의'...용량도 제각각 / YTN

기름 없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어 최근 에어프라이어가 크게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br br 하지만 수세미로 씻으면 내부 코팅이 쉽게 벗겨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r br 실제 음식물 용량이 표시한 것의 절반도 안 되는 제품도 있었습니다. br br 박소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br br [기자] br 고구마에 달걀, 파프리카 등을 섞어 10여 분만에 뚝딱 구워냅니다. br br 15개월 된 아이를 키우는 최유리 씨는 기름진 요리를 하는 게 번거로워 최근 에어프라이어를 샀습니다. br br 조리도, 뒷정리도, 한결 편해졌습니다. br br [최유리 서울 역촌동 : 냄비나 프라이팬은 설거지거리도 많이 생기고 시간도 많이 소요되는데, 에어프라이어는 안에 넣기만 하면 (쉽게) 완성된 요리로….] br br 오븐보다 저렴하고 전자레인지와 달리 식감을 살려준다는 점에서 에어프라이어가 주목받으면서 br br 한 온라인몰 판매는 5년 사이 44배나 급증했고, 올해 매출 비중은 전자레인지와 비교하면 2배를 뛰어넘었습니다. br br 이 가운데 많이 팔린 제품 9개를 소비자원이 시험 분석한 결과, 조리 과정은 편해도 내부 코팅은 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r br 수세미로 반복해서 문지르자 9개 제품 모두 천 회 미만에서 검은색 코팅이 벗겨졌습니다. br br [양종철 한국소비자원 전기전자팀장 : 특별히 (납 검출 같은) 안전은 크게 문제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고, 일부 코팅이 벗겨질 경우에는 눌어붙거나 하는 기능상 (문제가 있습니다.)] br br 실제 음식물이 들어가는 용량도 표시와 다르게 제각각이었습니다. br br 리빙웰만 표시한 대로였고, 보토 제품은 실제 용량이 절반도 안 됐습니다. br br 조리에 걸리는 시간은 한 제품 빼고 우수한 편이었고, 소음은 3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컸습니다. br br 에어프라이어를 작동할 때 뜨거워지는 표면은 안전기준에서 벗어나지는 않았지만, 최고 141도까지 올라가는 만큼 앞뒤로 충분한 공간을 둬야 합니다. br br 설거지할 때는 전원 코드를 뽑고 완전히 식은 뒤에 씻는 편이 좋습니다. br br YTN 박소정[sojung@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17

Uploaded: 2019-11-26

Duration: 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