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 쯔위’ 박혜민, 팀 패배에 코트서 눈물 펑펑

‘장충 쯔위’ 박혜민, 팀 패배에 코트서 눈물 펑펑

ppbr br 여자프로배구의 '장충 쯔위'로 불리며 실력으로도 인정받기 시작한 GS칼텍스의 박혜민이 코트에서 눈물을 흘리고 말았습니다. brbr어떤 사연일까요?brbr한주간 명장면 정일동 기자입니다. brbr[리포트]br화려한 댄스도 장착한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쯔위.brbr배구 장충체육관에선 박혜민이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brbr이틀 전 경기도 중반까진 그의 무대였습니다. brbr[중계멘트]br"박혜민의 득점"br"굉장히 똘망지죠"brbr동료들도 19살 2년 차가 이렇게 예쁠 수 없습니다. brbr분위기 탄 박혜민은 특유의 필살기마저 꺼내듭니다.brbr[중계멘트]br"장충 쯔위! 함께 하고 계십니다" brbr그런데 체력 때문일까 4세트 후반... brbr[중계멘트]br"박혜민의 연타 아웃됩니다"brbr감독은 작심하고 자극을 주는데brbr[차상현 GS칼텍스 감독]br"자꾸 해봐, 자꾸 해봐야, 뭘 느껴야 될 거 아니야brbr한번 흔들리자 급격히 무너집니다. brbr[중계멘트]br"얼굴을 감싸쥐고 있는 박혜민"br"조금 멘탈이 흔들리네요"brbr결국 교체되고 팀도 패합니다. brbr박혜민은 눈물을 보입니다. brbr박혜민의 다음 도전이 더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brbr제임스 하든의 노마크 찬스입니다. brbr중계 캐스터가 더 놀랍니다. brbr[중계멘트]br"오~ 슛을 놓쳤습니다"brbr정말 그런 걸까요?brbr다시 보시면 슛이 림을 통과한 뒤 말려서 올라간 것. brbr헛갈리긴 한데 오심 탓에 골도 무효 팀도 졌습니다. brbr1+1은 2가 아닌 0이라는 사실...brbr스포츠 명장면은 계속 이어집니다.brbr채널A뉴스 정일동입니다.


User: 채널A News

Views: 31

Uploaded: 2019-12-06

Duration: 0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