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옷 방송에 고통”… 강용석, 김건모 관련 추가 폭로

“배트맨 옷 방송에 고통”… 강용석, 김건모 관련 추가 폭로

ppbr br 가수 김건모 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이 인터뷰를 했습니다. brbr김건모 씨가 사건 당시 입었던 배트맨 티를 방송에 그대로 입고 나와 고통스러웠다고 주장했습니다. br br또 다른 피해자가 있다는 폭로도 이어졌는데, 먼저 공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brbr[리포트]br 김건모 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던 여성이 유튜브 방송에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br br 김건모 씨에게 공개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br br[피해 주장 여성] br"돈을 바란 적은 한 번도 없어요. 진정성 있는 공개사과랑 앞으로 방송에서 두번 다시 안 봤으면 좋겠어요." br br 김 씨가 성폭행 당시 입었던 베트맨 옷을 그대로 입고 출연한 방송을 시청하면서 극심한 고통을 겪었다고 주장했습니다. br br 피해를 당했다고 주변에 알리지 못하는 고통도 호소했습니다. br br[피해주장여성] br"가족은 내 속도 모르고… 그 '미우새'보면서 자꾸 즐거워하고 좋아하고 가족한테도 말도 못하고…" br br 3년 넘게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습니다. br br[피해 주장 여성] br"잊어보려고 노력도 많이 해봤고 제 나이도 창창하고.. 혹시 뭐 미래에 너무 좋은사람 만나서 결혼할 수도 있고" br br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의 대리인인 강용석 변호사는 김 씨에 대한 추가폭로를 이어갔습니다 br br 지난 2007년 1월 서울 강남구에 있는 유흥업소에서 술에 취한 김 씨로부터 주먹으로 폭행당한 30대 여성 종업원의 코뼈가 골절됐다는 겁니다. br br 강 변호사는 피해 여성의 당시 의료기록까지 확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br br 성폭행 신고를 접수한 검찰은 발생지 등을 고려해 사건을 강남경찰서로 보내고 수사를 지휘하기로 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공태현입니다. brbrball@donga.


User: 채널A News

Views: 6

Uploaded: 2019-12-10

Duration: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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