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메이저리그 꿈 이뤘다…명품 슬라이더 자신감

김광현, 메이저리그 꿈 이뤘다…명품 슬라이더 자신감

ppbr br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스포츠뉴스입니다. brbr김광현이 마침내 메이저리그 진출의 꿈을 이뤘습니다. br br세인트루이스와 2년간 800만 달러의 계약을 했는데요. br br전매특허인 명품 슬라이더가 이젠 미국 본토를 겨냥합니다. br br김유빈 기자입니다. brbr[리포트]br김광현의 계약 장면이 현지 방송의 속보로 전해집니다. br br"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한국 프로야구 좌완투수 김광현과 빅딜을 맺었습니다." brbr2년 800만 달러, 인센티브 포함 최대 1,100만 달러 조건입니다. brbr등번호 33번을 받은 김광현 투수. br br기자회견에서 직접 준비한 팻말까지 선보이며 미소가 떠나질 않습니다. br br[김광현] br한국인 투수로서 박찬호 선배 류현진 선배를 보면서 항상 꿈을 키워왔고 brbr세인트루이스는 월드시리즈 통산 11번이나 정상에 오르며 양키스에 이어 두번째로 최다 우승을 차지한 팀. brbr이 명문팀에서 김광현의 명품 슬라이더가 통할지가 최대 관심사입니다. br br[송재우 메이저리그 전문가] br"좌우 타자 모두에게 무기가 될 수 있는 구종이에요. 슬라이더에 대한 제구력을 조금 더 다듬어 오면 그쪽에서 연착륙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질 것 같아요." brbr김광현은 질문이 나오자 기다렸다는 듯 자신감을 표합니다. br br[김광현] br"슬라이더는 어렸을 때부터 계속 던져왔기 때문에 위닝샷으로 쓸 수도 있고 카운트 볼로도 쓸 수도 있는…" br br서른이 넘어 이룬 아메리칸 드림. br br김광현은 마이너리그 강등 거부권을 계약서에 명시했습니다. br br비록 선발이 아닌 불펜투수라도 메이저리그에서 실력을 검증받겠다는 확고한 의지입니다. br br김광현의 내년 메이저리그 성공스토리가 벌써부터 기대되고 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김유빈입니다.


User: 채널A News

Views: 5

Uploaded: 2019-12-18

Duration: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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