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어제 퇴근 시간 6중 추돌 사고가 나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br br 강원도 홍천에서는 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br br 송재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br br [기자] br ■ 부산 퇴근길 6중 추돌 사고…1명 사망·4명 부상 br br 부서진 승용차가 어지럽게 널브러져 있습니다. br br 퇴근 시간 부산 연제구 연산터널에서 난 사고입니다. br br 승용차 한 대가 앞서가던 승용차 5대를 잇달아 들이받은 겁니다. br br 이 사고로 첫 번째로 부딪힌 50대 승용차 운전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br br 다른 차량 운전자 4명도 다쳤습니다. br br 또, 사고 여파로 2시간여 동안 극심한 차량정체가 빚어졌습니다. br br 사고를 낸 40대 운전자는 술을 마시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r br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목격자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br br ■ 강원 홍천군 단독주택 화재…1명 사망 br br 주저앉은 건물 안에서 희뿌연 연기가 솟구칩니다. br br 강원도 홍천군에 있는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br br 불은 1시간 20분 만에 진화됐는데, 주택 안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1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br br 경찰은 숨진 사람의 신원 파악을 위해 국과수에 DNA 분석을 의뢰하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br br ■ 달리던 24t 화물차 넘어져 화재…화물차 전소 br br 퇴비 10t을 싣고 전북 고창군 도로를 달리던 24t 화물차가 갓길로 넘어지면서 불이 났습니다. br br 50대 운전자는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화물차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2천7백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br br 경찰은 타이어 펑크가 나면서 화물차가 넘어져 충격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br br ■ 경기도 화성시 신축 공사장 불…30명 대피 br br 경기도 화성에서 공사 중인 신축 건물이 검은 연기에 휩싸였습니다. br br 용접 작업을 하던 2층에서 튄 불티가 벽으로 옮겨붙으면서 불이 난 겁니다. br br 근로자 30명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br br 하지만 강한 바람과 인화성 물질로 2시간 반 만에야 화재가 진화됐습니다. br br YTN 송재인[songji10@ytn.co.kr]입니다. br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