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무면허 소녀, 비행기 훔쳐서 몰다 건물에 ‘쿵’

17세 무면허 소녀, 비행기 훔쳐서 몰다 건물에 ‘쿵’

ppbr br 미국 공항에서 뱅뱅 돌다 건물을 들이받고 멈춘 비행기, br br운전자는 비행기를 훔친 10대 소녀였습니다. br br오늘의 세계, 정다은 기자입니다.brbr[리포트]br br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공항. br br소형 비행기 한 대가 원을 그리며 뱅뱅 돕니다. br br그러더니 갑자기 공항 건물과 울타리를 들이받고 멈춰 섭니다. brbr"비행기 사고 발생했습니다. 건물에 들이받았습니다.” brbr사고 비행기를 조종하던 사람은 17살 소녀. br br[프레즈노 요세미티 공항 경찰] br"공항 관계자가 사고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한 소녀가 비행기 조종석에 앉아있었고, 조종사 헤드셋도 쓰고 있었습니다." brbr몰래 가시철조망이 설치된 담을 넘은 뒤 공항에 들어간 겁니다. br br이 소녀의 어머니는 딸이 차를 운전하는 법도 모른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br현지 경찰은 이 소녀를 비행기 절도 혐의로 체포해 사고 경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brbr===brbr홍콩에선 2층 버스가 가로수를들이받았습니다. br br버스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심하게 부서졌고, 승객 6명이 숨지고 39명이 다쳤습니다. br br이번 사고는 홍콩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로는 15년 만에 최악의 참사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br현지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brbr===br br유럽우주국이 외계행성 탐사용 우주망원경 위성, '키옵스’를 발사했습니다. br br키옵스는 행성을 거느린 것으로 파악된 가까운 항성을 관측하는 용도로 발사된 첫 위성입니다. br br키옵스는 지구 700킬로미터 상공 궤도를 돌면서 태양계 밖에 있는 외계행성의 특징을 파악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br br채널A 뉴스 정다은입니다. brdec@donga.


User: 채널A News

Views: 3

Uploaded: 2019-12-19

Duration: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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