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동안 내륙 구름 많고 온화…中 스모그 유입 br 낮까지 중부 곳곳 안개…건강관리와 교통안전 유의br br 비는 그친 뒤 서울은 구름 많고 온화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br br 하지만 안개에 중국발 스모그까지 겹치면서 대기 질이 무척 탁한데요. br br 현재 서울의 가시거리는 4km 정도로 평소의 15 수준에 그치고 있고, 미세먼지 농도도 평소 2배 이상 높게 치솟았습니다. br br 특히 호흡기에 더 치명적인 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만큼, 외출 시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꼭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br br 현재 제주와 일부 남부를 제외하고 전국 대부분 지방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br br 낮 동안 수도권과 영서 지방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는 곳이 있겠습니다. br br 오늘 낮 기온은 서울 6도, 광주 9도, 부산 13도 등 예년 기온보다 높아 쌀쌀하지는 않겠습니다. br br 성탄 전야와 성탄절에도 이맘때 기온을 웃돌며 큰 추위 없겠지만, 미세먼지가 이어지겠고요. br br 성탄절에는 눈 대신, 제주도와 남해안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br br 올해까지 4년째 눈 없는 크리스마스가 될 전망입니다. br br 오늘 낮까지 중부 지방에는 먼지와 안개가 뒤엉켜 시야가 뿌연 곳이 많겠습니다. br br 건강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br br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