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넘이·해돋이 전국서 '또렷'…한파는 대비해야

해넘이·해돋이 전국서 '또렷'…한파는 대비해야

해넘이·해돋이 전국서 '또렷'…한파는 대비해야br br [앵커]br br 올해 마지막 해넘이와 새해 첫 해돋이는 전국에서 선명하게 볼 수 있겠습니다.br br 다만, 매서운 한파가 밀려올 것으로 보여서 추위 대비는 단단히 하셔야겠습니다.br br 자세한 해넘이, 해돋이 시간을 김재훈 기자가 정리했습니다.br br [기자]br br 올해 마지막 해넘이와 새해 첫 해돋이는 전국에서 볼 수 있겠습니다.br br 30일은 비가 내리고 흐리겠지만, 31일부터는 전국이 맑게 갤 것으로 보여 선명한 해넘이와 해돋이 감상이 가능하겠습니다.br br 다만, 제주와 일부 서해안은 구름이 조금 낄 것으로 보입니다.br br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해넘이를 볼 수 있겠고 제주도와 전라서해안은 서해상에서 유입되는 낮은 구름대의 영향으로 구름 사이로 해넘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br br 올해 마지막 해넘이 시각은 서울 오후 5시 23분, 안면도 꽂지 5시 29분, 땅끝 해남 5시 34분입니다.br br 5시 40분 신안 가거도를 끝으로 올해 마지막 해가 저물겠습니다.br br 경자년 첫 해는 7시 26분 동쪽 독도에서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내겠습니다.br br 내륙에서는 울산 간절곶이 7시 31분으로 가장 먼저 해가 뜨겠고, 강릉 정동진은 7시 39분에 붉게 타는 해를 볼 수 있겠습니다.br br 서울은 7시 47분에 2020년 첫 일출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br br 날씨는 맑겠지만 추위에는 대비가 필요합니다.br br 세밑에 매서운 한파가 밀려들면서 새해 첫날까지 내륙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집니다.br br 기상청은 찬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지겠다며, 해넘이, 해돋이객은 보온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김재훈입니다. (kimjh0@yna.co.


User: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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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19-12-28

Duration: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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